사진=안전보건공단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위험기계 교체와 위험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18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 노동부와 공단은 올해 약 3천200억 원을 들여 위험기계 2천여대 교체와 위험공정 2천200여개소 개선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으로 위험기계 교체 비용의 50%(최대 7천만원), 위험공정 개선 비용의 50%(최대 1억원)를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이더라도 업종별 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에 해당하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늘부터 2개월간 '안전투자 혁신사업'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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