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안전골든벨 이미지 |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13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골든벨'을 마치고 우수 참여자 16명을 포상했다고 전했다.
건설현장의 자발적 안전문화를 유도하고 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매일 다른 유형의 온라인 안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설 근로자는 물론 시공사, 감리자, 발주청, 인허가 기관의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던 행사였다.
집계 결과 안전골든벨에는 총 7천509명의 관리자와 883명의 근로자 등 모두 8천392명이 참여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들 중 2달 출석률과 정답률을 합산해 우수 참여자 16명을 선정했고,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전골든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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