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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공사장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3.02.16  11: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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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안전신문DB | 학교안전(CG)

정부가 다가오는 신학기에 대비해 학교 공사장과 균열 위험이 높은 옹벽 등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다음달 24일까지 '2023학년 새 학기 대비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신설 학교 공사장과 초·중·고교와 그 통학로, 평생교육기관 등 전체 교육 시설이다. 

점검은 민간전문가, 공무원, 학생·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실시될 계획이다.

시설 확인 뒤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할 계획이며,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또는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겨울이 예년보다 눈이 많이 오고 강추위가 잦았다며 얼어붙은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과 옹벽 등에 균열이나 침하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상태를 철저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붕괴위험시설,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공사현장은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해빙기는 약해진 지반 때문에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취약시설과 개교 예정학교를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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