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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타이어 공장 7개소 긴급 화재안전조사

기사승인 2023.03.20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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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안전신문DB | 소방청(CG)

소방청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 자동차 타이어 공장 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조사 대상은 △충남 금산과 대전의 한국타이어 2개소, △광주, 전남 곡성, 경기 평택의 금호타이어 3개소, △경남 양산과 창녕의 넥센타이어 2개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난 것과 관련, 타이어 공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소방·전기·기계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현장조사반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등 피난장애 여부, △타이어 성형 압출기계 등 주요 기계설비 안전·유지관리 상태, △가공공장과 물류창고 등 특수가연물 보관상태, △전기, 가스, 위험물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결과 즉시 보완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행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후 안전관리까지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타이어 공장은 다량의 특수가연물 등의 보관 및 가공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긴급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상담)을 통해 대형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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