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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하소방서 제공 |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진호)가 22일 사하소방서 훈련탑 앞에서 구조·구급대원 및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중 3회의 일정으로 구성돼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해 맞춤형 실전훈련으로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차량이 충돌·전도·전복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형태의 구조기법 숙달, △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파괴, △구조활동에 필요한 작업 공간 확보 요령 숙달, △상황에 적합한 구조대상자 구조방법 토의 및 요령 숙달 등이었다.
이진호 사하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현장에 출동하는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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