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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래소방서 제공 |
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가 지난 22일 동래구 사직동 소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대응훈련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래소방서·금정소방서·동래구청 등 15개 기관 및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가사다리차·구조공작차·소방헬기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관람석이 일부 붕괴하고 전기실에 폭발이 발생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구급대응 훈련도 병행했다.
소방서는 1단계 상황발생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2단계 선착대 현장활동 및 대응 1단계 발령, 3단계 동래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4단계 총력대응 및 종합방수, 5단계 수습 및 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헌우 동래소방서장은 "예상하지 못한 대형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공조체제를 확실히 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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