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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설현장 6월 16일까지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3.05.26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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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남도 제공 | 안전점검

전남도가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한 여름철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주요 공사 현장 307곳을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점검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안전 위해요소 사전 차단과 관계자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도 발주 공사현장 129곳, 지방도 인근 급경사지 144곳, 도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3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상청이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엘니뇨 영향이 두드러져 7월부턴 강수량이 평년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사전 안전조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도는 안전 점검 기간 동안 토사 유실과 붕괴 취약구간, 강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또는 외부비계의 무너짐 가능성 등을 비롯해 노후 교량, 제방의 누수, 세굴 등 위험 요인 응급조치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안전 위험요소가 확인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즉시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여름철은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방도 인근 급경사지, 도내 대형 공사 현장 등에 대한 점검과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선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길주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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