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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기사승인 2024.05.22  13: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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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안전신문DB | 자동차 안전(CG)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에 120억원을 투입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를 하려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제1차 조기폐차 지원 목표를 2천대로 잡았으나 신청 수요가 많아 2천500대를 조기 폐차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부터는 더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을 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간 내 신청분 중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기준이 적용돼 1인 1대씩 먼저 선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4등급 차는 3.5t 미만의 경우 최대 800만원, 3.5t 이상은 7천500cc 초과 시 7천800만원까지 지원된다.

5등급 차와 건설기계도 상한액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생계형 차량과 소상공인은 상한액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조기 폐차에 대한 시민 관심이 늘어 많은 시민에게 고르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며 "지난 3월 1차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돼 신청하지 못한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3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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