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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르노코리아 에너지저장장치(ESS)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승인 2024.08.07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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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노코리아 ESS센터에서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31명, 자체소방대원 23명을 동원해 대규모 합동소방훈련하는 모습

부산광역시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2일 르노코리아 ESS센터에서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31명, 자체소방대원 23명을 동원해 대규모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배터리 및 위험물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ESS센터 및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자체소방대 초기진화와 공동대응훈련
  •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 자위소방대 현장 대응능력 향상
  •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상호 역할 및 공조체계 구축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이차전지와 위험물을 다루는 시설은 초기에 화세가 크게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하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강서소방서는 위험물 취급시설에서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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