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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추석 앞두고 대형 건설 현장 특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09.02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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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및 불공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을 예방하고, 건설 현장에서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흥군은 이번 점검에서 대형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대금 체불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근로자들이 명절 전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통해 체불 사례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하도급 업체에 대한 불공정 계약이나 부당한 대우도 함께 점검하여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대금 체불은 근로자들에게 심각한 생계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명절을 앞두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통해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불공정행위 역시 근로자와 하도급 업체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공정한 거래 관행이 자리잡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이번 특별점검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 발주 공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흥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건설 현장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근로자 보호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창준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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