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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강화

기사승인 2024.10.22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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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다매체 신고요령_홍보 포스터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음성 통화 외에도 여러 매체를 활용한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 통화 외에 문자 메시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119 누리집, 영상통화 등 다양한 경로로 긴급 상황을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에게 특히 유용하다.

영상통화 기능을 사용하면 119종합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문자 신고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재난 유형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보내면, 신고자의 GPS 위치 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되어 빠르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아산소방서는 이외에도 신고자가 사고 발생 장소를 명확히 알릴 수 있도록 도로명판, 건물명, 전신주 번호, 승강기 고유번호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신고 후에도 출동대원이 추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역전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음성 통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119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이 서비스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필수적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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