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3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문산실내체육관 건물 붕괴 가상훈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훈련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주도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2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관리원은 올해 훈련에서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처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