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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물 안전성 강화 노력"··· 방사능 실시간 감시

기사승인 2024.02.07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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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군 제공 |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전남 완도군이 완도산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가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7일 완도군은 '방사능 실시간 감시 체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 해역의 방사능 정보를 수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 '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 시스템'을 청산면 여서리에 설치했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2월 중 시스템이 안정되면 전남도 홈페이지와 완도군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완도산 전복, 광어, 다시마 등 12개 품목은 출하 시기에 맞춰 방사능,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현재 8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설 명절 전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특별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산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부정 유통 차단 및 유통 질서 확립으로 어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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