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가 지난 23일 경상남도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통영에코파워 LNG저장·발전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통영에코파워는 HDC, 한화에너지, 한화건설의 합작회사로 통영시 안정공단 내 8만3천평의 부지에 총 1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지고 있다. 내년 6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1012MW급 발전설비와 21만5000㎘급 LNG저장탱크 1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날 곽 이사는 종합시운전 착수 시점에 맞춰 LNG저장탱크·터미널·발전시설 등을 돌아보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이사는 "탄소중립과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에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 협력 하에 건설되는 친환경 발전시설인 만큼 더욱 안전하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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