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남부소방서 제공 |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가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남구 감만동 소재 (구)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폐차를 활용해 남부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과 안전센터 대원이 합동으로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전문구조기술을 숙달하고 다양한 사고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 교통사고 발생 사고 수습 능력 강화, △유압장비 등 교통사고 대응 주요 장비 활용 능력 배양, △차량 내 인명구조 및 들것을 이용한 구조대상자 이동 방법 숙달 등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현장 중심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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