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의 목적이 담겨 있다.
이에 제천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시설 및 숙박시설 등 대상처 30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확인, 소방계획서의 작성 등 시행 여부, 자체점검 실시 등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하고, 개선 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군민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숙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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