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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소방서, "감지기가 다수 사상자 예방"

기사승인 2019.05.13  1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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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새벽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층 관리실 의류서랍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됐고, 경보소리를 통해 거주자가 화재발생사실을 조기 인지해 투숙객을 대피유도하고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대응했다.

이날 화재는 서랍장, 이불, 의류, 장롱 및 부동산 등에 피해를 입혔지만 화재가 조기에 진압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감지기가 없었다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화재였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화재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였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매장,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각 소방서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편의지원을 안내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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