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수소방서 제공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119구조대가 지난달 30일 13시 24분경 전남 여수시 문수동 522에서 화물차가 전도 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해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했다.
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대상자 A씨는 화물차에 지게차가 물품을 싣는 과정에서 차량이 전도되어 발이 우측 조수석 문틈에 끼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에어백 장비를 사용해 구조대상자 A씨를 신속히 구조했으며 구급대에 인계했다.
윤석재 여수119구조대 부대장은 "화물차에 짐을 싣고 할 때는 항상 현장 작업반장 주도하에 작업을 해야 하며, 과도하게 짐을 싣지 말고 차량마다 정해져 있는 적재량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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