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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복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지속 확대할 것"

기사승인 2019.05.20  13: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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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윤두진)가 20일 구좌읍 동복리 리사무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동복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행사를 열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소방서와 먼 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농촌지역 중 화재위험이 높은 마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화재예방과 초동조치가 가능토록하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이다.

동부소방서는 올해 구좌읍 동복리가 안전마을로 선정돼 이번 행사를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동복리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김병수 이장 및 성명자 리사무장 마을안전지킴이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마을 내 단독주택 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세트를 설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전기 점검 정비 등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이 다른 지역주민들에게도 주택화재 예방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마을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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