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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부 장관, 건설현장 재해예방 분위기 고취에 주력

기사승인 2018.04.20  1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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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층은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 확대해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고층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중 기본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 의지를 강조하고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수준으로 줄이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연식 고용부 고양지청장,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및 현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 내 고소작업, 타워크레인 작업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작업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장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기본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소홀히 해 발생한다”라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작업노동자들도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장관은 “건설현장 산업재해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제도개선과 함께 잘못된 현장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작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원청이 현장의 모든 노동자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경영층은 이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성현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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