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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가정의 달인 5월,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목한 가정지키기

기사승인 2024.04.23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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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강서소방서장

어느덧 따뜻한 봄이 지나가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온다. 벚꽃축제가 끝날 무렵,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들의 마음 또한 계속해서 들뜨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5월에는 많은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기간(3월 ~ 5월)동안 화재발생률이 34%로 가장 높았으며, 인명피해율 또한 38%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거시설에서의 화재발생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거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23년 7월 25일 점심시간대에 강서소방서 관내 한 공동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며 화재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집주인 A씨는 소방서에서 받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였다. 또한 감지기 소리에 의해 주민들은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였다.

만약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이러한 피해사례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그 이전의 주택은 소급 설치토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조례를 제정하여 화재 취약계층 등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들에게 넘치는 사랑, 감사한 마음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전하는 건 어떨까?

이시현 강서소방서장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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