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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해서부소방서 제공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가 지난 3월부터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출동대 위험·피로도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는 벌의 개체수가 증가하기 전 벌집을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벌집 신고를 독려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부터 각 면·동 기관장 회의와 의용소방대 교육을 활용해 신고제 운영을 홍보하고 있다.
이민규 서장은 "여름철 벌집의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여름이 시작되기 전 초기에 작은 벌집이라도 발견되면 즉시 119신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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