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소규모·화재 위험 건설현장 등 150곳 불시 특별안전점검

기사승인 2018.05.31  14:32:56

공유
default_news_ad1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전국의 주요 건설현장 150곳을 선정, 내달 1일부터 7월 9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50억 원 이하) 작업장, 위험물 사용·용접 등 화재 위험이 큰 현장, 타워크레인을 사용하는 공사장 등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방국토관리청 건설현장 점검 조직을 개편, 각 청의 건설관리실을 건설관리국으로 확대하고 건설현장 점검을 전담하는 건설안전과를 신설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공사의 품질·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 위험물 취급실태, 타워크레인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안전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벌점 부과 등 시정명령과 업무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강희업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불시 특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막고 현장의 안전의식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상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