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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출범식 ‘선진 소방안전 문화 정착·일류 안전관리자 양성에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18.07.13  1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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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7월 13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한국소방안전원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6월 27일 ‘소방기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1980년 창립 이래 사단법인으로 운영되던 前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재단법인으로 새로 태생한 소방안전 전문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종묵 소방청장 및 소방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한국소방안전원장에는 강태석 전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이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조종묵 소방청장이 수여했다.

강태석 안전원장은 취임사에서 “내실 있는 교육으로 선진국 수준의 소방안전관리자를 양성하고,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진단을 통하여 안전문화 향상과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여 국민의 소방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렴과 정직으로 신뢰를 획득하고, 창의와 혁신으로 위험사회 환경을 극복하며, 진정과 사랑으로 모든 고객과 소통하는 리더가 되어 한국소방안전원이 세계일류 소방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원은 선진 소방안전 문화의 정착과 일류 소방안전관리자 양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업무는 △소방안전관리자·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안전교육, △안전관리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 △소방기술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와 간행물 발간, △소방안전에 관한 국제협력 및 행정기관 위탁 사무 등이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소방안전원의 출범과 강태석 초대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의 새로운 기대와 열망을 한국소방안전원이라는 새 부대에 담아 안전이 최우선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임직원 대표 직원 2명은 ‘안전다짐 선언’에서 “소방안전에 관한 교육 및 조사·연구 등을 성실히 수행하여 대한민국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의식 제고와 화재 저감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소방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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