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는 24일 안양·광명·과천·의왕·군포 등 5개 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과천시 주택재건축현장에서 건설현장 대형화·고층화에 따른 건설기계·장비관련 대형 사고사망 예방 길목지킴이(사고를 미리 예측하여 선제적 사고예방활동 전개) 활동의 일환으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 및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의 산재예방 역량을 강화시켜 사고사망 예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기계·장비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고사망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기계·장비(지게차, 굴삭기, 항타기)의 구조, 사고사망 발생 포인트 파악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참석자 모두가 주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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