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지난 달 3일부터 21일까지 공사금액 12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추락사고 위험 등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 20곳을 적발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적발된 현장들은 작업 발판 및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안전대책을 세우지 않은 사업주와 현장소장들을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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