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실시,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인 당진중학교 미술교사가 담당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원당초 3학년 홍성은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충청남도 작품 공모 심사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화재예방 작품 공모전이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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