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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새 안전관리 수준평가 대상 업체에 컨설팅 제공

기사승인 2021.03.04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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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국토안전관리원이 올해부터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는 신규 대상 업체들에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관련 점검활동 및 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제도로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 대상은 모두 287개소이며 이 중 올해부터 평가를 받는 신규 대상은 109개소다.

이번 컨설팅은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업체들 중 현장 안전관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부실 관리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안전컨설팅은 건설기술진흥법 및 법적 의무사항 안내, 수준평가 세부항목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 컨설팅에 대해 실시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4%가 컨설팅에 만족했다는 반응을 내놨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올 하반기에 수준 미흡(평가 결과 60점 미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안전관리 수준평가와 관련한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지속해서 실시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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