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천소방서 제공 | 펌뷸런스 대원 현장활동 교육 |
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가 펌뷸런스 대원들의 구급역량을 높이고자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장활동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 출동으로 인한 공백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까지 먼저 출동해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급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구급장비 활용 숙달훈련, △펌뷸런스 출동기록일지 작성 방법 등이다.
김분순 홍보교육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서울시민들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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