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에서는 2017년도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시책으로서 5분 이내 현장도착이 어려운 장소 및 상습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최단출동로 및 우회출동로를 선정, 매월 2회 소방차량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해왔다.
특수시책 『칠전팔기』는 2010~2015년 출동을 분석하여 5km이내 5분내 미도착 장소를 선정하여 도로여건 및 신호체계 등을 감안, 최단출동로와 우회도로의 실제훈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전 직원이 학습하기 위한 현장출동 훈련이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올 해 칠전팔기 훈련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현장출동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도착으로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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