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대탄리에서 60대 여성 1명이 해안도로 옆 7m가량 아래 절벽으로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영덕소방서는 신속히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1대를 투입하여 각종 산악장비 및 구조공작차 크레인을 활용하여 인양작업을 실시하였고, 그 후 구급차를 이용하여 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영덕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요구조자는 골반 및 허리 쪽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였으며, 신속히 안전 조치를 하여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고,“안전장비 없이 절벽을 내려가는 것은 위험하니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옥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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