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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 펼쳐

기사승인 2017.11.06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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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3일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자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차량 6대와 인원 20여 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의 출동 경로는 신기시장 사거리를 지나 옛 시민회관 사거리, 제일시장 삼거리, 제운사거리 등을 경유하여 다시 남부소방서로 돌아오는 인천시 남구지역 약 4.5Km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동승 체험을 신청한 시민 7명(아이들 포함)이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해 실시하였으며, 홍보 방송 안내와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국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남부소방서는 6일, 많은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홈플러스 인하점’에 소방정책 홍보 랩핑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인하점’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안전에 대한 공감으로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설치된 이 랩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이 널리 확산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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