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11일 문산읍 소재 진주혜광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소방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교육은 ‘느티나무 진주시 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7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협조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해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시․청각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동참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생동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값진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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