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제조업 고위험 7대 업종 사업장 사업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 재해 예방 사업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정부의 '2018년도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정책에 따라 제조업 고위험 7대 업종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책임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과 협업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 의무사항 및 위험성 평가 제도(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로 이뤄졌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제조업 고위험 7대 업종 사업장 사업주 1천 명을 목표로 꾸준히 교육을 시행해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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