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는 지난 12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69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예방대책은 폐기물 업체의 현황조사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훈련 등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최근 폐기물업체 화재 발생 사례 전파를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며,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심학수 예방안전과장은 "평소 화재취약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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