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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긴급출동은 119! 비 긴급 생활안전출동은 110!

기사승인 2018.04.25  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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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비 긴급 생활안전출동으로 생기는 소방력의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위해 비 긴급 생활민원신고는 110(정부통합민원 콜센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경기도 내 구조 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출동 14만9천279건 중 단순 문 개방, 동물 사체 처리 등 비 긴급 출동건수가 3만2천705건으로 전체의 21.9%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순 생활 안전 분야 출동으로 촌각을 다투는 화재와 구조 상황에 지연 출동하는 등 방해를 받고 있어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비 긴급 생활안전 출동 억제를 위해 유기동물 포획, 동물 사체 처리, 수도배관 고장, 도로파손 등 생활민원은 정부통합민원 콜센터 110번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비 긴급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정작 긴급한 출동에는 소방력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비 긴급 생활민원 관련 신고는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최인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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