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광주, 전남 관내 태양광 설치공사 등 철구조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 맞춤형 정기감독을 실시한다.
광주고용노동청 조사결과 우리지역 ‘17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14명으로 ‘16년도 7명에 비해 2배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증가 원인 중 예년과 달리 ‘17년에 철구조물 공사 현장에서 3명(태양광 2명 포함)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고용노동청은 20억원 이하 소규모 철구조물 공사현장에 대해 우리 지역 특화된 맞춤형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기간이 짧은 철구조물 공사의 특성으로 인해 연중 수시로 감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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