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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폐기물 처리·배출 사업장 66곳 지도·점검

기사승인 2018.10.18  1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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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 등 처리업체와 지정(의료) 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66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폐기물 적정처리 유도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사업장폐기물 수집·운반업체 9곳, 사업장폐기물 처분(재활용)업체 3곳,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28곳,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3곳, 폐기물처리시설 3곳, 지정(의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허가(신고)조건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밀폐화 기준 준수 여부, △올바로(폐기물 처리·운영)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시는 점검 중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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