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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시 재난방송··· 수도권 8개 노선 수신설비 공사 착수

기사승인 2019.01.24  1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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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분당선 등 8개 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 긴급 상황 시 재난정보 수신이 가능하도록 DMB와 FM라디오 재난방송수신설비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수신설비가 설치되는 8개 노선은 철도 이용객이 많은 △과천선(금정~선바위), △안산선(오이도~금정), △용산선(용산~가좌), △분당선(수원~왕십리), △중앙선(청량리~용문), △일산선(대화~지축), △수인선(인천~수원), △경춘선(망우~금곡)의 터널과 지하구간 113km이다.

또한 철도공단은 FM/DMB 수신 설비가 갖춰있지 않거나 개량대상인 길이 200m 이상의 철도터널·지하구간 529개소에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재난방송수신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영하 시설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광역철도 구간의 터널 및 지하구간에서도 DMB와 FM라디오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거나 청취할 수 있어 철도 이용객들에게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재난정보 전파가 가능해져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8개 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공사는 2020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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