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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잡는 ‘똑똑한 도시‘ 첫 단추

기사승인 2019.01.15  1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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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기관들과 각 지자체들이 스마트시티 조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최초로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네트워크화된 도시를 말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은 14일 오후 4시 30분경 주택 화재 신고전화를 받은 직후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U-city)의 협조를 받아 발생 장소 주변 CCTV의 실시간 영상을 연결 받았다.

영상을 통해 화재 현장이 주택 밀집 지역임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판단 및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압에 성공했다.

기존엔 가까운 안전센터에서 현장의 화재규모와 특성을 파악한 뒤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투입하는 방식이었지만 스마트시티 시스템이 불편한 과정을 단축한 것이다.

소방당국은 스마트시티를 활용한 화재 진압 사례가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시티는 작년부터 가동돼 긴급 영상지원, 우발상황 파악,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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