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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만큼 더 닦아야'··· 민·관 손씻기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9.08.28  1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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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설사질환, 감기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손씻기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질본은 손씻기로 설사질환, 감기, 호흡기질환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며,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손씻기는 △화장실 이용후, △식사 전후, △기침, 재채기를 한 후 등 손에 세균이 묻는 경우에 하는 것이 좋으며,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닦는 것이 좋다.

질본은 현재 jtbc '한끼줍쇼'와 함께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과 함께 매장 내 손씻기 독려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기 손씻기 습관형성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에 포스터· 스티커 등 손씻기 콘텐츠를 배포했으며, 아이들이 장난감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키즈카페에 '놀이 후 손씻기'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PC방 가맹점과 함께 키보드·마우스 등 공용 물품 이용 후 손씻기 안내문을 모니터 화면에 띄우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우리가 그동안 걸렸던 많은 감염병은 다름 아닌 우리의 두 손을 통해 발생했다"며 "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그리고 조리업 종사자의 경우는 화장실 이용 후나 음식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야 객원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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