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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 등에 '하트세이버' 수여

기사승인 2019.09.16  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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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그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학생 및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으로 구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을 일컫는 말이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심규운, 김태현 학생은 지난 4월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중 친구한 명이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구급활동 중 심장충격기 적용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김회정, 김재욱, 조형근, 강소정, 문성준, 홍인표 등 구급대원 6명에 대해서도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구급대원과 학생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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