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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군포·목포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은 습관화가 중요"

기사승인 2019.09.20  1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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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20일부터 28일까지 강원 동해시, 경기 군포시, 전남 목포시 등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방문해 어린이·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강원 동해시에서 20일부터 21일, 경기 군포시에서는 24일부터 25일, 전남 목포시에서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각각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12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해 전국을 순회하며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5대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11개 체험존에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동형 특수 체험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전북 순창, 충북 보은, 경북 울릉, 강원 영월 등 4개 지역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총 5천712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행안부는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90%에 이를 만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안전띠와 지진, 완강기 체험 등 체험장비를 통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특히 높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전체험교실이 열리는 3개 지역에서는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등 23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별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손 씻기 등 보건안전 체험을 준비했으며 군포시에서는 안전 인형극·페이스페인팅·꼬마기차놀이체험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목포시에서는 지진체험·생활응급처치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상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릴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습관을 기르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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