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가 지난 31일 소방서 청사 내 2층 휴게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과 함께 민원인 및 방문객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오픈 행사를 가졌다.
새로 조성된 휴식공간의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해맞이 쉼터'로 정해졌다.
소방서는 각종 민원 방문과 전기차량 충전 등으로 소방서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났다며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음료시설을 구비했다고 전했다.
동부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의 후 이달의 책 등을 진열해 쉼터를 더욱 가꿀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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