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 건설사업의 겨울철 공사 정지를 조기 해제한다.
이에 따라 겨울철 공사 정지는 오는 24일부터 해제될 예정이다.
지난해 겨울철 공사 정지 등으로 중단된 공공 건설사업은 총 60건에 달하며 515억원 규모다.
최종수 건설과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말미암아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 등 안전·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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