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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코니에서 음주 상태로 담배를 피우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9일 인천 부평소방서는 전날 오전 11시 10분경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한 아파트 4층에서 60대 A씨가 지상 1층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A씨는 이 사고로 다리 등을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서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지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활동 당시 A씨는 술 냄새가 나는 등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담배를 피우다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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