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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5천995곳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 점검

기사승인 2020.02.20  16: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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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과 관련, 국내 건설업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감염병 확산 조치에 나선다.

시는 건설현장은 특성상 출입하는 인원이 수시로 바뀌고, 고령과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는 점에서 감염병에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8일까지 건설현장 5천995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토목·건축·방재 분야 전문가 등 360명으로 구성된 안전어사대가 참여해 진행되며, △도심권인 종로·중구·용산 1천307곳, △동북권인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924곳, △동남권인 서초·강남·송파·강동 1천272곳, △서남권인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1천252곳, △서북권인 마포·서대문·은평 1천240곳 등 총 5992곳이 대상이다.

어사대는 사업주의 코로나19 예방 조치 실태를 살핀 계획이며, 사업주가 조치해야 하는 내용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의무세정, △위생교육 의무 실시, △예방수칙 게시, △출근 시 체온확인 등이다.

한편, 어사대는 건설현장에서 다수 발생하는 추락사고에 대한 안전조치도 잘 이뤄졌는지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김윤상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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