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캡처 | 사설항로표지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한국전력공사 등이 운영 중인 관내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민·관 합동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119기의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실시됐으며, 최근 추진 중인 항만공사구역에 설치된 항로표지와 해양기상·신재생에너지 측정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미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으며, 개선에 일정한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기관별로 조치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설항로표지의 기능·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관내 통항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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