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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대중교통 이용 어려워

기사승인 2020.05.26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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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캡처 |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오늘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워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한데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버스·택시 등을 탈 경우 운전사가 승객의 승차를 제한하거나 거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행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버스나 택시, 철도 승차를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감염의 우려가 일면서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통상적으로 승객의 승차를 거부한 운송사업자에게 내려지는 사업정지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도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승차 거부일 때는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다만 지하철의 경우 마스크 착용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현장 관리 직원 또는 승무원이 각 역사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예정이다.

항공편 역시 마스크 착용 관련 조치가 강화돼 오는 27일부터는 모든 국제·국내선 항공기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버스가 9건 택시가 12건이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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