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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산소방서 제공 | 사랑의 헌혈 운동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2일 오후 1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양산소방서 서전에서 직원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국내 혈액 보유량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원활한 혈액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진 상태에서 진행됐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헌혈 나눔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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